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을 살 때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은 뭘까?' 같은 병에 담겨있어도 술 가격은 천차만별이죠. 검증된 기네스 공식 기록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은 무엇일까요? 프랑스 코냑 앙리 4세 그랑 샹파뉴 바로 프랑스 코냑인 앙리 4세 그랑 샹파뉴입니다. 당연히 가격이 궁금할 텐데요. 그전에 어떻게 이런 가치를 가지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랑 샹파뉴는 1776년부터 만들어진 원액을 무려 100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합니다. 숙성도 놀랍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양한 약초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불로장생 술이라는 가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 22억 원에 낙찰되었죠. 병의 외관을 보..